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브 트레버(DC 확장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원더우먼 1984]] === [[파일:ww84-cp-release-date-tb006.jpg|width=500]] [[파일:원더우먼2_트레버.jpg]] 나올 일 없을 줄 알았으나 크리스 파인이 촬영장에 방문했다는 정보가 공개되고 페티 젠킨스 감독의 트위터에 스티브 트레버의 복귀를 알리는 사진이 올라왔다.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모습을 보면 이전에 루머로 돌았던 평행세계가 아닌 확실하게 전작의 스티브 트레버가 부활한 것이 맞는 듯 하다. 하지만 트레일러에서는 그가 어떠한 이유로 부활했는지는 자세히 나오진 않았다. 그 이후 원더우먼과 함께 적들에게 쫓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레일러 마지막에서는 다이애나에게 세상이 어떻게 변했나 가이드를 받는데 전작에서 다이애나에게 인간 세계를 가이드 시켜준게 트레버인 것을 생각해 보면 역할 반전 개그다. [include(틀:스포일러)] 이후 개봉된 스토리를 보면 부활한 건 맞긴 맞는데, 원더우먼이 작중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황수정인 드림스톤에 무의식적으로 빈 게 다른 사람에게 빙의된 형식으로 부활한 것이었다. 기억도 마지막 비행에서 끊겨있었다.[* 트레버가 거울을 보는 씬이 있는데 거울에서 보이는건 원래 빙의됐던 그 사람이다. 즉 행동은 전부 트레버지만 겉모습은 다이애나만 그렇게 보이는 것. 그래도 감독이 맞출려고 했는지 빙의됐던 그 사람도 트레버와 약간 닮았다.] 하지만 그 스톤은 소원 하나를 이뤄주는 대신 자신에 무언가를 대가로 바쳐야 했고 [[등가교환|다이애나는 스티브와 재회한 소원을 이룬 대가로 그녀의 파워가 점점 약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원더우먼은 그토록 바라던 옛 연인이 돌아왔으니 엄청나게 바뀐 현대에 혼란스러워하는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전작에서 스티브가 다이애나에게 세상을 가르쳤다면 이번에는 그 둘의 역할이 바뀐게 묘미. 하지만 직후 둘은 [[맥스웰 로드(DC 확장 유니버스)|맥스웰 로드]]가 소원을 들어주는 돌 자체가 된 뒤 이를 남용해 곳곳에서 혼란이 일어나는 걸 목격하고, 급기야 핵전쟁 직전까지 가자 스티브는 자신은 살만큼 살았었고 빙의한 존재이니, 이제 세상을 구하라며 그녀에게 자신을 포기할 것을 종용했고 결국 원더우먼은 슬퍼하지만 [[등가교환|자신의 소원을 취하해 그를 무(無)로 만들고, 본연의 힘을 되찾아]] 최후의 결전장으로 날아갔다.[* 이때의 연출이 매우 가슴 아픈데, 서로 마지막 작별의 키스를 나누는 순간 다이애나가 트레버를 밀쳐내고 뒤도 안돌아보고 눈을 질끈 감은 채 걸어가고, 화면이 계속 트레버를 뒤로 하고 걸어가는 다이애나의 정면을 롱테이크로 잡는 와중에 트레버가 자신은 어떤 모습이 되어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저 멀리서 외치며 이에 '''"나도요"'''라고 눈물을 머금으며 말한 뒤 "소원을 취소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이와 동시에 다이애나의 몸에 있던 상처들이 말끔히 치유되면서 엄청난 각력으로 하늘로 치솟는다. 트레버의 소멸과 함께 다이애나의 힘이 돌아온 것. 키스하기 전 히어로로서의 사명감과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원더우먼의 애절한 표정과 그 와중에도 담담히 사명감을 불어넣는 트레버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슬픔을 더 한다.] 이후 사건이 종결되고 원더우먼은 스티브가 빙의했던 남자와 마주쳐 짧게 대화를 나누고 스티브를 추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